할렐루야!!
주님께서 이 땅에 큰일을 허락하신 너무도 놀랍고 기쁜소식 올립니다.
이곳 인도 '세천사 의료선교세미나'의 세번째 소식 때 올려드린 가난한 교회의 건축소식을 들으신 한 성도님의 마음에 성령께서 감동을 주셔서, 소식 올린 다음날 아침 어느 밴드의 개인톡으로
"제가 하나님께 받은 은혜로 건축헌금 할께요. 계좌번호 주시면 입금할께요."
라는 문자를 주시고 조금뒤에 건축헌금 전액이 입금되었습니다.
얼마나 기쁘고 놀라운지 우리 세사람은 환호성을 울렸습니다. 아~~우리의 마음과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께서 하셨구나!! 하구요
(밀리엄교회. 좌석이 부족하여 바깥에 의자를 놓고 예배드리는 모습)
마침 이 '세천사 의료선교세미나'에 참석중인 밀리엄교회 목사님과 보건절재부장에게 이 소식을 전달하니 눈물이 그렁그렁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네요. 헐벗고 가난한 자를 사랑하시는 주님. 감사하고 또 감사드립니다.
이 놀라운 일로 인해서 이들이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더욱 깊이 알게 하셔서 '세천사'의 메세지가 이들의 마음속에 더욱 크게 각인되게 하실것으로 인하여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아침 연합회장사무실에서, 연합회장님과, 합회장, 총무, 합회재무, 보건절재부장. 교회 담임 목사등이 모인자리에서
한국돈 4,100만원을 남아시아지회 재무에게로 보내서 지회에서 본합회로 보내고 그곳에서 교회로 보내는 과정을 통해서 전달하기로 하였습니다.
합회장 말씀에 '이교회 교인들이 유난히 신실하고 성실한 사람들인데 교회가 너무 낡고 협소함에도 건축할 재정이 안되어서 너무 안타까워서 기도중이었다며
이렇게 큰 돈을 한번에 기부한 사실에 너무 감동들을 하시네요.
(기쁨의 인사를 나누는 목사님들)
합회장님께서 감사의 인사를 통해 "이일은 분명히 하나님의 인도하심이며 섭리안에 이루어진 감사한 일이다.
우리는 즉시 교회건축을 시작할것이며 교회가 완성되면 입당예배에 꼭 참석해주시고 새 교회에서 세미나도 열어달라" 부탁하시며 머리숙여 모두 함께 감사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우리를 작은 교회에 초대했던 보건절재부장에게 어떻게 그 교회로 초대했느냐 물으니 '나도 모르겠다 사실은 다른교회로 인도할 예정이었는데 갑자기 그날 밀리엄교회로 바뀌었다'고 답하는 것입니다.
놀라우신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찬송과 영광을 두손높이 올립니다.
이 모든 주님의 역사하심의 한가운데 우리를 있게하신 그 은혜 또한 감사드립니다.
이 건축비를 헌금해 주신 익명의 성도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가 온 가정에 가득하시길 다시 한번 기도드립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