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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서적

만드신 분이 고치신다(2017.성서의학 개정판)
2017.10.25 18:37

씨 뿌리는 자의 비유-가시떨기에 뿌려진 씨

가시떨기에 뿌려진 씨

“가시떨기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들었으나 세상의 염려와 재리의 유혹에 말씀이 막혀 결실치 못하는 자요” (마 13:22).

가시떨기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듣기는 들었으나 인간의 본성 속에 있는 사단의 특성들을 끊어버리지 않음으로 가시가 돋아나서 곡식을 덮어 마침내 다 죽게 됨으로 결실치 못한다는 가르침이다. 가시떨기에 대하여 누가는 세상의 염려와 부와 쾌락을 열거하고, 마가는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욕심과 다른 모든 물욕이라고 한다. 

세상의 염려 - 어떤 계층의 사람들을 막론하고 세상의 염려로 짐을 지고 있지 않은 사람은 없다. 가난한 사람들에게는 가난과 궁핍의 염려가 그들을 곤욕스럽게 하는 무거운 짐이 된다. 부자에게는 재물을 잃어버릴 근심걱정이 있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들이 그들의 짐을 그리스도께 맡기지 않으므로 그분은 저희의 짐을 져 주실 수 없다. 그리하여 생활의 염려가 그들로 그리스도께 가서 도움과 위안을 얻도록 하는 대신에 오히려 그분에게서 떠나게 한다. 

재물의 욕심 -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서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사람들이 재물을 모으는 일에 몰두하고 있다. 그 결과로 그들의 모든 정력을 그들의 사업에 바치게 되어 자연히 영적 사물을 등한히 하게 된다. 그리하여 그들은 저희 자신을 하나님께로부터 끊어지게 한다.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사업에 너무나 열중하기 때문에 기도할 시간도 성경을 연구할 시간도 없고 하나님을 찾아 섬길 시간도 없다. 때때로 그들의 심령이 성결하게 되고 천국에 들어가기를 사모하지만 그들은 성령의 음성을 들을 시간이 없다. 영원한 사물은 부차적이 되고 세속적인 사물이 으뜸으로 삼아진다. 이러한 상태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열매를 맺을 수 없다. 그 이유는 심령의 활력이 세속의 가시떨기를 자라게 하는데 사용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것들과는 전혀 다른 목적을 가지고 주님의 봉사 사업에 일하는 사람들이라 할지라도 이와 비슷한 과오에 빠진다. 그들은 다른 사람의 유익을 위하여 일하지만 저희의 임무가 너무 무겁고 책임이 너무 많아 하나님께 기도하고 예배할 시간이 없을 만큼 분주하다. 그리하여 그들은 그리스도께서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요 15:5)고 하신 말씀을 잊어버린다. 

재리의 유혹 - 재물에 대한 사랑에는 사람을 호리고 기만시키는 힘이 있다. 흔히 세상 재물을 많이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은 너무도 자주 재물을 얻을 능력을 하나님이 주셨다는 것을 잊어버린다. 그리하여 “내 능과 내 손의 힘으로 내가 이 재물을 얻었다”(신 8:17)고 말한다. 저희의 재물이 하나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일으키는 대신에 저희 자신을 높이게 한다. 그들은 자기들의 삶이 하나님께 의존되어 있다는 생각을 잊어버린다. 저희 재물은 하나님의 영광과 인류의 향상을 위하여 주어진 달란트로 여기는 대신에 그것을 자신을 섬기는 방편으로 삼고 있다. 그렇게 사용된 재물은 사람 속에 하나님의 특성을 개발시키는 대신에 사단의 특성을 조장한다. 그리하여 말씀의 씨는 가시떨기에 덮여 기운이 막히게 된다. 

이생의 일락 - 자기 자신만을 즐겁게 하기 위하여 추구하는 오락에는 위험이 있다. 체력을 약화시키고 정신을 흐리게 하며 영적 식별력을 마비시키는 모든 방종의 습관은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벧전 2:11)이다. 곡식이 잘 자라도록 하기 위하여 이러한 잡초들은 날마다 뽑아버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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