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Bibble Bridge - Adventist Movement

연구서적

만드신 분이 고치신다(2017.성서의학 개정판)
2017.10.25 18:51

말씀으로 거듭남-“너희 하나님을 보라” 하라

“너희 하나님을 보라” 하라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보라 어두움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우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의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 (사 60:1, 2).

마태복음 25장에 나오는 열 처녀의 비유에 보면 신랑이 올 때는 가장 캄캄한 때 즉 밤중이었다. 이와 같이 그리스도의 재림도 이 지상역사의 가장 캄캄한 때에 있을 것을 말해주고 있다. 노아의 시대와 롯의 시대 역시 그리스도의 재림 직전에 되어질 세상의 형편을 잘 묘사하고 있다.
이 시대를 예언하고 있는 하나님의 말씀은 마지막 때 일어날 사단의 활동에 대하여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이적과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진리를 사랑하지 않는 자들에게 임’할 것이라고 기록되어 있다(살후2:9, 10 참조).
사단의 활동은 마지막 때가 가까워 올수록 급속도로 증가하여 온 세상을 영적 어두움과 오류와 이단과 미혹으로 속일 것이다. 사단은 세상 뿐 아니라 오늘날 그리스도의 교회라고 자칭하는 교회들을 암암리에 부패시켜 왔다. 큰 배도는 점점 격화되어 진리의 광선이 통과할 수 없는 상태로 총담같이 어두워지고 있다. 이 세상을 덮고 있는 어두움은 하나님께 대한 오해의 어두움이다. 사람들은 하나님의 품성에 대한 지식을 잃어버리고 있다. 하나님의 품성은 잘못 이해되고 그릇 해석되고 있다. 이러한 때에 하나님께서 주신 기별은 이 어두운 세상에 하나님의 품성이 널리 알려지게 하는 것이다. 그분의 인자와 긍휼과 진리의 빛을 비추어야 한다. 이 사업은 아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주신 다음의 말씀에 간단하게 요약되어 있다. 

“아름다운 소식을 시온에 전하는 자여 너는 높은 산에 오르라 아름다운 소식을 예루살렘에 전하는 자여 너는 힘써 소리를 높이라 두려워 말고 소리를 높여 유다의 성읍들에 이르기를 너희 하나님을 보라 주 여호와께서 장차 강한 자로 임하실 것이요 친히 팔로 다스릴 것이라. 보라 상급이 그에게 있고 보응이 그 앞에 있으며” (사 40:9, 10).

신랑의 오심을 기다리는 자들은 백성들에게 ‘너희 하나님을 보라’고 외쳐야 한다. 어두운 세상에 비칠 마지막 자비의 빛은 하나님의 사랑의 품성이 성도들의 삶 속에서 나타나는 생활의 외침이다. 
그들은 저희의 생애와 품성을 통하여 저희를 위하여 행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나타냄으로써 ‘너희 하나님을 보라’고 외치게 된다. 의의 태양 광선이 선행 곧, 진실한 말과 거룩한 행실을 통하여 비쳐지도록 되어 있다. 
그리스도께서는 나사렛 회당에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보게 하심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눅 4:18, 19).

이것은 예수께서 당신의 제자들에게 맡기신 사업이다.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게 되면 우리의 마음은 거룩한 동정심으로 충만하게 되어 지금까지 막혀있던 그리스도와 같은 진지한 사랑의 샘물이 터져 나오게 될 것이다. 모든 사람은 그리스도의 귀한 은혜와 그분의 측량할 수 없는 부유함이 세상에 나누어질 수 있는 산 통로가 될 특권을 가지고 있다. 그리스도께서는 무엇보다도 이 세상에서 당신의 영과 품성을 대표할 자들을 가장 크게 원하신다. 
사람을 통하여 구주의 사랑이 세상에 나타나는 것보다 더 절실한 요구는 없다. 온 하늘은 사람의 마음에 즐거움과 축복이 될 거룩한 기름을 부어 줄 수 있는 통로의 역할을 할 사람이 나타나기를 기다리고 있다. 
그리스도의 구속 사업은 죄를 사하는 이상의 의미가 있는데, 우리의 죄를 제거한 다음에 그 빈자리를 성령의 은혜로 채우신다는 의미이다. 
바울은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갈2:20)고 하였다. 죄인이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마음에 영접하면 마음은 순결하게 되고 죄에서 해방되고 불순종의 자녀가 순종의 자녀로 돌아오게 된다. 그리하여 우리의 생애 속에 나타나는 그리스도의 품성은 하나님께서 진실로 당신의 아들을 이 세상의 구주로서 보내셨다는 것을 증거하게 된다.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함을 받은 자들은 온 세상이 흑암 가운데 있을 때에 그들에게는 빛이 있을 것이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재림의 영광의 빛을 누구보다도 먼저 보게 될 것이다. 악한 자들이 그리스도를 피하여 도망하는 반면에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은 기뻐하게 될 것이다. 욥은 그리스도의 재림의 때를 바라보면서 “내가 친히 그를 보리니 내 눈으로 보기를 외인처럼 보지 않을 것이라”(욥 19:27)고 말하였다. 마찬가지로 이 땅에서 그리스도와 더불어 긴밀한 접촉을 가지고 항상 하나님과 교통하는 생애를 살아온 사람들은 이미 하늘을 누리고 있었기 때문에 하늘과 어울릴 준비가 되어 있다. 그들은 말하기를 “이는 우리의 하나님이시라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그가 우리를 구원하시리로다” (사 25:9)고 외칠 것이다.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계 22:20).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129 만드신 분이 고치신다(2017.성서의학 개정판) 하늘과 땅을 연결하는 사닥다리-의료 선교 사업이 확산되어 감 2017.10.25 100
128 만드신 분이 고치신다(2017.성서의학 개정판) 하늘과 땅을 연결하는 사닥다리-의료 선교 사업이 시작됨 2017.10.25 84
127 만드신 분이 고치신다(2017.성서의학 개정판) 하늘과 땅을 연결하는 사닥다리-나를 위한 십자가 2017.10.25 67
126 만드신 분이 고치신다(2017.성서의학 개정판) 하늘과 땅을 연결하는 사닥다리-그 사랑에 반응함 2017.10.25 91
125 만드신 분이 고치신다(2017.성서의학 개정판) 하늘과 땅을 연결하는 사닥다리-구원의 기념비 : 벧엘 2017.10.25 157
124 만드신 분이 고치신다(2017.성서의학 개정판) 치유 사례담-혈액 동맥암 2017.10.24 55
123 만드신 분이 고치신다(2017.성서의학 개정판) 치유 사례담-하나님의 섭리 (자궁 근종) 2017.10.24 49
122 만드신 분이 고치신다(2017.성서의학 개정판) 치유 사례담-치료제가 된 하나님의 말씀 (우울증) 2017.10.24 49
121 만드신 분이 고치신다(2017.성서의학 개정판) 치유 사례담-축복 받은 자-이준순 2017.10.24 80
120 만드신 분이 고치신다(2017.성서의학 개정판) 치유 사례담-죽음이 두렵지 않다 2017.10.24 72
119 만드신 분이 고치신다(2017.성서의학 개정판) 치유 사례담-죽으러 왔다가 살려고 왔습니다-박장우(공황 장애) 2017.10.24 60
118 만드신 분이 고치신다(2017.성서의학 개정판) 치유 사례담-죽겠네? 주께 있네!-최◯◯ (유전성 피부병) 2017.10.24 95
117 만드신 분이 고치신다(2017.성서의학 개정판) 치유 사례담-저는 유방암 환자입니다 2017.10.24 124
116 만드신 분이 고치신다(2017.성서의학 개정판) 치유 사례담-재발성 구내염 2017.10.24 62
115 만드신 분이 고치신다(2017.성서의학 개정판) 치유 사례담-자궁 근종이 없어지다 2017.10.24 57
114 만드신 분이 고치신다(2017.성서의학 개정판) 치유 사례담-임파선암과 류마티스 관절염 2017.10.24 70
113 만드신 분이 고치신다(2017.성서의학 개정판) 치유 사례담-유방암에서 폐와 임파선까지 전이 2017.10.24 113
112 만드신 분이 고치신다(2017.성서의학 개정판) 치유 사례담-원 수 병 2017.10.24 56
111 만드신 분이 고치신다(2017.성서의학 개정판) 치유 사례담-알코올 중독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2017.10.24 51
110 만드신 분이 고치신다(2017.성서의학 개정판) 치유 사례담-아 토 피 2017.10.24 5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Next
/ 7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