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지켜야 할 사항
• 금식(과일식) 기간에는 복용하던 약물을 중지하되 고혈압 환자는 혹 정신적인 문제로 일시적으로 혈압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혈압이 170 이상 되면 약을 다시 복용한다. 또한 심장 질환이나 호흡 장애로 약을 복용하는 사람들은 몸이 회복되는 상태에 따라서 약을 점차로 줄인다. 그러나 건강 법칙을 실천하지 않으면서 약물을 중지하면 위험한 경우가 생길 수 있다. 특히 술, 담배, 커피 등을 금한다.
• 매일 목욕하고 속옷을 갈아입는다.
• 방은 맑은 공기로 항상 바꾸어 준다.
• 적어도 하루에 15분 정도는 직사광선으로 일광욕을 한다.
• 매일 옥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되, 하루 한 시간 정도 걷는 운동을 한다.
•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난다(저녁 9시 취침. 아침 5시 기상).
• 이불은 자주 빨고, 햇볕에 소독한다.
• 매일 하나님의 처방을 받아들이고 실천한다.
• 이 일은 금식이 끝난 후에도 계속한다.
• 이때 몸이 회복되는 과정에서 호전 반응이 일어난다. 현기증, 구토, 두통, 근육통, 설사, 오한 등 평소에 아팠던 부분이 더 아파진다. 이것은 하루 이틀 지나면 다 없어지는 것이므로 별 염려할 필요가 없다. 아랫배가 아프고 설사가 나는 것은 장벽에 붙어 있던 숙변과 노폐물이 나가기 때문이다. 특히 장기간 약물을 사용했던 몸에서는 약의 독성이 배설되는 과정에서 피부에 붉은 반점이 나타나고 가려움을 동반하는 수도 있으나, 독성이 다 배설되면 다시 깨끗하게 된다.
• 당뇨 환자는 금식이나 과일식 기간에 인슐린을 사용하면 저혈당이 올 수 있으므로 인슐린 사용을 중지한다. 혹 저혈당이 오더라도 꿀물을 마시거나 과일을 먹어주면 즉시 혈당이 조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