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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서적

만드신 분이 고치신다(2017.성서의학 개정판)
2017.10.24 12:40

치유 사례담-아 이럴 수가! 이제는 살았어요-김◯◯ (대장암)

아 이럴 수가! 이제는 살았어요-김◯◯ (대장암)

2013년 11월20일 건강검진 결과 대장과 십이지장 사이에 1cm 크기의 암이 발견되어서 휘플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2014년 3월 9일 서울 아산병원에서 세계 최고 권위자들의 협진으로 소장과 십이지장 전부를 적출하고, 췌장과 담낭은 1/3을 절제하며 대장은 병소를 절제하는 13시간 이상이 소요되는 대수술을 받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의사인 아들과 다른 가족들이 수술하면 죽는다고, 장기 다섯 개를 잘라내고 어떻게 살겠느냐고, 수술하고 비실비실하게 살다가 감기만 걸려도 폐렴으로 죽는다고 극구 말려서 수술 전날 밤 11시에 취소를 했습니다. 병원장을 하는 친구에게도 너 같으면 이런 수술 받겠느냐고 물어봤더니 자기는 절대 안 받는다고 했습니다. 
암뿐만 아니라 몸 전체가 다 비상이었습니다. 고혈압에 혈당은 320까지 올라갔었고, 칼슘과 단백질과 비타민 D 등 많은 것들이 부족한 상태였습니다. 
서울에서 내려와서 한 달 동안 자연치료와 관련된 9곳을 두고 고민하며 다 찾아보는 동안 몸에 좋다는 것은 다 먹으며 지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물 2컵과 한 달 분에 120만원 하는 셀록스 2알을 우선 먹고, 10분 있다가 들기름과 올리브유 3스푼을 먹었습니다. 10분 있다가 야채스프를 먹고, 또 10분 있다가는 회복주스를 마셨습니다. 아침 밥 먹을 때에는 한 달 분에 150만원 하는 간을 보호해준다는 약 2알을 먹고, 비타민 C 5포와 비타민 C를 활성화 시켜준다는 MSM 5포를 같이 먹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는 서울대학교에서 나오는 80만원 짜리 약, 뇌 비타민 한 알 먹고, 비타민 D를 먹고 나야 비로소 아침 일과가 끝났습니다. 물론 학교에 가서도 중간에 비타민 C와 MSM 또 먹어야 했습니다. 그렇게 한 달 먹고 있으니까 죽겠대요. 이럴 바에야 세상 못 살겠다 하다가 여기 왔습니다. 
그런데 여기 오니까 원장님께서 그런 것들은 전혀 먹으면 안 된다고 하셔서 속으로 많이 갈등했습니다. 그래서 저하고 아들하고 원장님이 상담을 했는데 아들은 “그래도 아버지 비타민 C는 드셔야 돼요.”라고 말하고, 원장님은 “안 됩니다. 그런 것들을 다 뿌리치고 여기 계시든지, 집에 가서 드시다가 비타민C로 되는게 아니구나 싶으면 오세요” 해서 전혀 안 먹기로 굳게 결심하고 여기 방법대로만 따랐습니다. 
운동 많이 하고 물 많이 먹고 특히 음식 적게 먹고... 그런데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22일 후에 검사해보니 암이 78%나 줄어 있었고, 혈압은 120-80, 혈당은 92, 부족했던 영양소들까지 모두 다 정상으로 나온 것입니다. 
이것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뭘 많이 챙겨 먹어도 모자랄 판인데 어떻게 그렇게 적게 먹고 운동하고 하는데 영양소들이 채워지고 암이 줄겠습니까? 저는 이것이 하나님의 방법이고 도움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원래 신실한 불자였습니다. 광주 전남 불자교사 회장을 5년 동안 했습니다. 신앙 생활도 포교 활동도 열심히 했습니다. 
그런데, 벧엘에 온 지 이틀째 되는 날 설교 말씀을 듣고 있는데 그렇게 눈물이 뚝뚝뚝뚝 흐르더라구요. 그 눈물이 그렇게 시원할 수가 없었습니다. 교회는 전혀 모르고 하나님을 믿어본 적도 없고 성경을 본 적도 없지만 정말 간절하게 하나님을 만나 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딱 한 가지만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제가 하나님을 영접할 수 있도록, 예수님 품안에 갈 수 있도록만 도와주십시오.” 그 외에는 어느 한 마디도 부탁한 거 없었습니다.
 
‘내가 여기 참 잘왔구나, 내가 이제는 세상 달리 살아야 되겠구나, 이때까지 세상 살았던 거 다 바꿔야겠구나’ 하고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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