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와 절제사업
담배와 주정음료를 사용하므로 심령과 육체를 파괴시키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의사의 치료를 받으러 온다
자신의 사명에 성실한 의사는 그와 같은 환자들에게 그들의 고통의 원인을 지적해 줘야 한다
그러나 만일 그 의사가
담배나 알콜올 음료를 사용하는 자일 것같으면, 그의 말에 무슨 힘이 있겠는가?
의사 자신이 악한 습관의 빠져 있으면서 어떻게 순결과
자제의 모본자로서 지역사회의 설 수 있으며, 절제 사업에서 효과적인 일꾼이 될 수 있겠는가?
바로 그의 호흡이 술과 담배로 더럽고
불쾌한 냄새를 풍기면서 어떻게 병자와 죽어가는 사람의 침상 곁에서 바람직한 봉사를 할 수 있겠는가?
만일 그가 자신을 지배하는
법칙들을 지키지 아니하고 정신과 육체의 건강보다 이기적 만족을 택한다면,
그는 그 사실로써 인간의 생명을 책임지기에 부적당하다는
것을 말하고 있지 않는가?
의사의 의무는 고되고 힘든 것이다.
그 의무를 가장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그는 강한 체질과
튼튼한 건강을 소유할 필요가 있다.
연약하거나 병든 사람은 의사의 직업에 따르는 힘든 일을 감당할 수 없다.
완전한
자제가 부족한 사람은 각종 질병을 취급할 자격을 갖출수 없다.
의사의 의무가 더욱 긴급하고 그의 책임이 크면 클수록 그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 더욱 크게 필요하다.
영원한 사물을 명상하기 위하여 일시적 사물에서는 시간이 절약되어야 한다.
그는
능력의 근원되시는 하나님께로 그를 연결시키기 위하여 자신을 강하게 압박하는 잠식력이 강한 세상을 저항해야 한다.
다른 어떤
사람보다 그는 기도와 성경 연구로써 자기 자신을 하나님의 보호의 방패 아래 두어야 한다.
그는 진리와 의의 원칙과,
심령속에
하나님의 특성을 드러내주는 자비를 매 시간 느끼고 의식적으로 교통하면서 살아야 한다.
그와 같은 생애는 지역사회에서 힘의 근원이
될 것이다.
그것은 악을 저항하는 방호벽이 되고,
시험받는 사람들에게 보호가 되며,
어려움과 실망 중에서 바른 길을 찾고 있는
사람들의 앞길을 인도하는 빛이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