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8년 4월 3일자 리뷰 앤드 헤랄드지에 게제됨.
하나님의 음성은 그분의 말씀을 통해서 우리에게 들려오고 있다.
그러므로 거기에는 우리가 귀 기울여 들어야 할 많은 음성이 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저기 있다"라고 말할 자들을
경계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그러면 우리가 모든 것을 셩경으로 가져갈수 없다면, 그들에게 진리가 없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겠는가?
그리스도께서는 스스로를 그리스도라고 말하면서, 그분의 이름으로 우리 곁으로 다가오는
거짓 선지자들을 경계하라고 경고하셨다.
그리스도께서는 심판의 날에 이렇게 말할 무리가 있을 것을 말씀하셨다.
"그날에 많은 사람이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마7;22,23) 라고 말씀하실 것이다.
이제 우리는 죄가 무엇인지 이해하기를 원한다.
그것은 하나님의 율법을 범하는 것이다.
이것이 성경에서 주어진 유일한 정의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하나님과 그분의 율법에서
바로 떠나가고 성경을 상고하지 않는자들을 보게 된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을 인도하실 것이다.
사단이 바로 눈 앞에서 이적을 행하면서 그가 그리스도라고 주장할 날이
다가오고있다.
그러므로 만일 그대들의 발이 하나님의 진리위에 굳게 서있지 않으면 그대들은
그대들의 토대로 부터 떠나가게 될것이다.
그대들의 유일한 안전책은 숨겨진 보화를 찿는것 처럼 진리를 찿는일이다.
마치 땅속에 있는 보화를 찿는것 처럼 진리를 파내라.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하늘에 계신 그대들의 하나님 앞에서
드러 내놓고 "나를 깨우쳐 주소서, 진리가 무엇인지 나를 가르치소서"라고 말해라.
성경을 끓임없이 연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마음을 채워야한다.
그렇게 될 때 마음속에 숨겨진 하나님의 말씀의 보화를 원하게 될 것이며
반대가 주위에 몰려올 때 모든 것을 성경으로 가져갈 필요가 있게 될 것이다.
~~~나의 신앙고백~~~~~~~~~~~~~~~~~~~~~~
"성경 말씀이 꿀 처럼 달아요"라고 간증하는 한 여집사의 말이 너무나 부러웠었다.
나에게는 어렵고 잘 읽혀지지 않던 말씀들 이었기에.....
그리고 기도드렸다."주님,저도 성경 말씀이 꿀송이 같이 달게 깨닫길 원합니다,
성령님 저에게 지혜를 주시고, 말씀안에서 진리의 빛을 발견하게 도와주세요, 진리안에 굳게 서길 간절히 원합니다"
그리고 말씀을 파기 시작했다.열심히 필기를 하면서, 기도 드리면서....
그러던 어느날 빌립보서 3장 7절 말씀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해로 여길뿐더러" 말씀에 아~멘이 나오며 '네 그렇습니다" 깨달아 지기 시작했다.
그동안 즐기던 세상것들이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에 비하면 다~배설물이라는것에 공감이 가면서
성경 말씀이 읽혀지기 시작했다.
저혈압이라 아침에 잘 못 일어나던 내가, 그때 부터 이른 새벽 잠에서 깨어나서
영의 양식을 먹는일이 얼마나 행복하고 말씀이 좋던지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나이다.(시 119;103)
고백이 나오면서 나의 행동도 변하기 시작했다.
그동안 즐기던 세상 것 들이 싫어지며,
모든 사람이 영혼으로 보이기 시작했다.
그들을 위해 기도해주고,무엇이건 나누고 싶고,도와 주고자 하는 자신의 변화를 보며
가끔씩 스스로 놀랄 때가 있다.
정말 말씀 안에 보화가 있고 말씀 안에 60년간 살아온 나의 이기적인 마음과 행동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있음을 알게 되니 얼마나 감사하며 기쁜지~~
물론 아직도 나는 공사중이다.
아직도 끓임없이 나도 모르게 튀어 나오는 말로 인하여 실수를 연발하고 있고
말씀을 보면 볼수록 나의 죄가 커서 눈물도 많이 흘리지만~~
전과 달라진 점은 죄가 정말 끔찍히 싫어졌고 바로바로 죄가 깨달아져서
곧 회개를 하게 해 주시니 얼마나 감사한지......
말씀안에 있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기쁨인지.....
날마다 인도하고 계시는 하나님의 크신 손을 느끼면서
오늘도 나는 말씀을 읽다 말고 덩실덩실 춤추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