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네 자녀를 둔 40대 엄마이다.
나는 하나님을 섬기며 교회 생활을 열심히 하며 하나님을 의지하고 산다고 여겨왔다.
하지만 내안에 평화가 없었고 분주했으며 근심과 수고 뿐 이였다.
막연하게 하나님께 기도드릴 뿐 나 스스로 내 삶의 문제를 안고 허덕였고 마음과 몸과 생활에 행복이 없었다.
‘정말 예수님을 믿고 사는 것이 이런 걸까?’
‘결코 아니다. 열매가 아니다.’
내가 하나님을 몰랐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다.
얼마나 기가 막힐 노릇인가!
그러면서 아이들을 하나님의 뜻대로 주님의 일꾼으로 키운다면서 사람의 소리를 듣고 세상의종 사단의종으로 키우고 있었다.
하나님의 말씀인 진리가 없으므로 선과 악을 분별할 능력이 없었다.
시간이 지나자 악한 열매가 났으며 나와 내 자녀들과 가정은 평안이 깨졌다.
난 예수님 앞에 엎드려졌다.
“나와 내 집이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얻을 수 있습니까?”
“하나님 정말 살아계시나요?” 나는 부르짖을 수밖에 없었다.
생명의 말씀, 진리의 빛이 비치자 깨닫기 시작했다.
나는 죄인이다. 머리 끝 부터 발끝까지 내가 하는 모든 선한 생각까지도 악하다는 것을 알고, 예수님께 달려갔다.
죄인이 도피성까지 가는 길에 정확한 이정표와 길이 준비 된 것처럼 우리가 예수님께 갈 때 기만당할 필요가 없다.
“나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참으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에게서 떠나 다시는 결단코 죄의 길에서 허덕이고 싶지 않았다.
“진심으로 진리를 원하는 사람은 실수할 수 없다. 마치 우리가 네거리에서 서서 어느 길을 선택 하여야 좋을지 알지 못하는 그런 불확실한 것이 아니요
진리는 우리의 안내자로써 낮에는 구름기둥 밤에는 불기둥 같다.”
“부조와 선지자”를 함께 읽게 되어서 기쁘다.
이 책은 '체험의 시금석'으로 어떻게 하나님의 은혜가 사람들을 악과의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게 하시는가를 확실히 보이기 위하여 성경의 기록을 비추고 있다.
성경에는 짤막하게 밖에 언급되지 않은 어떤 부분들을 분명히 드러내어 그 주제들에 새로운 의의를 부여하도록 하였다.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은 오늘날 똑같이 나의 하나님이시다.
다윗의 하나님도 나의 하나님이시며 우리 모두의 아버지시다.
예언의 약속을 바르게 이해한 요게벳은 예언의 아들 모세를 키웠던 것 같이,
나는 네 명의 자녀를 이시대의 예언의 일꾼으로 키우기를 바라면서 주님께 바친다.
얼마나 멋지고 귀한 일인가!
부조들의 승리가 곧 나의 승리가 될 것을 믿으며 믿음의 선한 싸움을 하고 싶다.
서문부터 73장까지 함께 은혜를 나눠요. 마라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