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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ble Bridge - Adventist Movement

불쏘시개 영적친교(글)

부조와선지자(이희숙)
2014.08.03 19:11

제 16장 야곱과 에서

  야곱 - 그가 갈망한 것은 아버지의 재산을 소유하는 것이 아니었다.

의로운 아브라함이 한 것과 같이 하나님과 교통하는 일, 택하신 백성과 약속된 메시야의 조상이 되는 일,

언약의 축복에 포함된 영원한 나라를 유업으로 얻을 일 등이 그가 획득하고자 열망한 특권과 명예였다.

그의 마음은 항상 장래를 향하여 나아가고 있었으며 눈에 보이지 않는 축복을 붙잡고자 갈망하였다.

 

그는 은밀한 갈망을 품고 영적 장자의 명분에 관하여 그의 아버지가 말하는 것을 귀담아 들었고

그의 어머니에게서 배운 것도 조심스럽게 간직하였다.

주야로 그 문제가 그의 생각을 사로잡는 관심사가 되었다.

그러나 그와 같이 현재보다 내세의 축복을 존중하였으나 야곱은 그가 경외하는

하나님에 대한 경험적 지식이 없었다.

그의 마음은 하나님의 은혜로 새롭게 되지 않았다.

 

야곱과 리브가가 그들의 목적은 성취하였으나 그들이 얻은 것은 다만

기만으로 말미암은 고민과 슬픔뿐이었다.

하나님께서 야곱이 장자의 명분을 받으리라고 선언하셨으니 그들이 만일 믿음으로

그분께서 그들을 위하여 일하실 때까지 기다렸더라면 그분의 말씀은 그분께서 정하신 때에 성취되었을 것이다.


~~~~~~~~~~~~~~~~~~~~~~~~~~~~~~~~~~~~~~~~~~~~~~~~~~~~

 

 부조들의 삶은 나의 삶의 길잡이다.

내가 주님께 가는 길의 움푹 파인 곳을 매워 주어서 실수로 넘어질 수밖에 없는 곳마다 미리미리 표시를 해주셨다.

야곱과 에서의 삶을 통해 두 삶에 방향을 보여주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에서는 자아만족, 현세에 집중, 제어받기 싫어함, 방종한 쾌락, 부패한 식욕,

거친 자유와 현세적 장자의 명분 즉 아버지의 재산을 소유하는 것에 그의 마음이 있었다.

반면에 야곱은 현재적 장자의 명분이 아닌 영적 장자의 명분에 관심이 있고

그것에 관해 귀담아듣고 그것이 그의 생애를 사로잡는 관심사였다.

 

 오늘 나의 삶의 관심사는 오직 하늘뿐이다.

하늘의 자녀가 되느냐 땅의 자녀가 되느냐는 재림의 때에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선택하는 것이다.

부조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도 현실의 안일과 부와 명예가 아닌 주님이 주실 그 나라만을 사모하며 갔다.

나 또한 이 땅에 살면서 하늘과 관계를 맺고 살고 있지만 하늘의 빛의 영역에서 살고 싶다.

야곱이 비록 하나님에 대한 경험적 지식이 없었고 그의 마음이 하나님의 은혜로

새롭게 되지 않았기 때문에 경험한 실수들을 하나님은 아시고 그를 변화 시키셨다.

 

 ‘나의 삶의 주인이신 내 하나님 아버지, 나를 변화 시키사 내 삶이

하늘로만 향하며 주의 남은백성의 자리에 서게 해주세요.’

믿음으로 하나님께서 마지막 재림의 날에 내게 주어진 하루의 의무들을 성실히하며

그날그날 주의 인도하심을 따라가는 자가 되기를 기도한다.

결코 성령의 앞질러 가며 넘어지는 자가 되지 않도록 인내로 나의 갈 길을 달리는 자가 되기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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