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사랑이시다” 태초에도 그러했고, 지금도 그러하며, 앞으로도 영원히 그러할 것이다.
그분의 본성과 율법은 사랑이시다.
지구가 창조되기 전 하나님께는 목적과 뜻이 일치하시는 분이 계셨는데, 그 분은 말씀이신 예수님이셨다.
사랑의 율법은 하나님의 정부의 기초이므로 모든 지성적 존재들의 행복이 이 의의 대 원칙과 완전히 일치함에 달려 있다.
모든 피조물들이 사랑의 충성을 인정하는 동안에는 온 우주에 완전한 조화가 있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동안에는 상호간에 믿을만하였고 무아적이었다. 하늘의 조화를 깰 수 없었다.
그러나 당신의 피조물들 중에 가장 아름답고 높고 완전하였던 루스벨로부터 죄가 시작되었다.
그는 모든 영광이 하나님께로부터 왔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자기의 소유인 양 생각하게 되었다.
죄는 자기의 이익을 추구하는 데서 시작된다.
사단은 완전하였지만 하나님의 사랑의 높고 넓고 깊은 뜻을 알지 못했다.
그가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깨닫고 자존심을 버렸더라면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돌렸을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거룩한 존재들을 절대적으로 복종하게 하실 수 도 있으셨으나 그들에게 자유의지를 주셔서
그들의 의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셨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사랑과 공의와 자비에 대해 스스로 원하는 순종만을 가납하신다.
나에게도 하나님께선 똑같으시다. 오늘날 나에게도 하나님을 섬길 것인지, 사단을 섬길 것인지 선택할 의지를 주셨다.
나는 과연 누구를 섬기고 있는가?
나도 그런 사람이었다. 모든 것이 나 중심이었다.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주셨지만 내것처럼 생각하며 행동해 왔다.
나는 알게 되었다. 하나님의 사랑을 마음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님께서 내 마음에 임재하실 때,
예수님께서 나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느끼고 깨달을 때, 하나님을 신뢰하게 되고 그 사랑에 반응하게 된다는 것을....
사랑은 오직 사랑으로만 일깨워진다.
하나님을 알게 되면 그분을 사랑하게 될 것이다.
그래서 율법이 사랑이다. 예수님을 몰랐을 때는 율법이 속박이고 무거운 짐이고 지킬 수 없는 것이었다.
내가 어떤 죄인인지도 몰랐다. 그러나 예수님을 알게 되면서부터, 그 무한하신 사랑을 깨닫기 시작하면서부터
더 이상 속박이 아니고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순종이 되었다. 그 사랑에 반응하기 시작하는 것이다.
우리가 죄의 짐에서 벗어나길 원하신다. 예수님을 선택하고 순종했을 때, 내 마음에 평안이 이르러 온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그렇게 만드셨다. 어떠한 것으로 채워지지 않는 마음....채울 수 있는 건 단 한 가지,
하나님의 사랑이다. 그 사랑을 하나씩 하나씩 깨닫고 채울 때 율법은 하나씩 하나씩 완성된다는 것...
이 얼마나 놀라운 섭리인가!
하나님의 사랑을 마음으로 받아들이면 된다.
나는 오늘도 그 사랑을 알기 위해 말씀을 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