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극적인 음료
자극제에 대한 식욕에 탐닉한 자들은 저희의 타락한 식욕과 욕정을 저희 자녀들에게 전승시켜서 이런 온갖 형태의 부절제를 대항하려면 보다 더 큰 도덕력이 필요하게 되었다. 유일의 완전한 안전책을 좇는 것은 절제의 편에 굳게 서서 위험한 길에 나서지 아니하는 것이다.
범사에 절제하는 일에 대하여 그리스도인의 도덕적인 감수성이 깨우쳐진다면 저들은 저희 식탁에서 비롯하여 자제력이 약한 자들, 방종한 식욕을 대항하기에는 거의 무력한 자들을 저희의 모범을 통하여 도와줄 수 있을 것이다. 만일 우리가 이생에서 형성하는 습관이 우리의 영원한 관심사에 영향을 준다는 것과 우리의 영원한 운명이 엄격한 절제의 습관에 달려 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면 우리는 먹고 마시는 일에 엄격하다고 할 정도까지 노력할 것이다. 우리는 모본과 개인의 노력으로써 많은 영혼들을 부절제와 범죄와 죽음의 영락에서 구원하는 도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우리의 자매들은 저희의 식탁에 다만 건강하고 영양 있는 식물만을 차림으로써 다른 사람들을 구원하는 큰 사업에 많은 일을 할 수 있다. 저들은 자녀들의 취미와 식욕을 교육하고 범사에 절제의 습관을 형성하며 타인의 유익을 위하여 자기 부정과 자선을 장려하는 일에 저희의 귀중한 시간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 3T, 488, 489.
위와 뇌가 얼마나 밀접한 관계에 있는지요!
2012년 7월 회사에서 어렵게 일주일 휴가를 내어 벧엘에 들어갈 때 까지 저는 주로 육식으로 살았습니다.
거의 집안일을 할 시간이 없이 일중독으로 바깥일만 하며 살았기에 냉장고에는 간단히게 굽기만 하면 먹을수 있는 고기들로 채워서 있었지요.
벧엘에서 거~의 처음으로 성경말씀을 읽게 되었고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회심의 경험을 하고,
그 아름다우신 예수님을 내마음의 구주로 영접하는 경험을 통해
나의 가진것은 모~두 그분것이라는것을 깨닫고 나의 시간, 재정, 달란트, 목숨일지라도 다~~사랑하는 예수님께 드리리!!!
이 마음을 주셨고,
그 좋아하고 즐기던 일을, 23년간 인정 받으며 몸담고 있던 회사를, 세상을 단순간에 다 내려 놓게 하셨습니다.
그동안 제가 즐기던 모든것들이 다 싫어지는 놀라운 삶의 변화가 단순간에 일어나며
빌3:7~9 말씀이 나의 간증이 되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 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서 난 의라”
서울로 돌아가 처음으로 한일은 냉장고 안의 모든 잘못 먹고 살아왔던 것들을 내다 버리고,
서재에 있던 그 좋아하던 세상 책들을 다 깨끗이 처분하게 하셨네요^^
그 이후로 지금까지 창세기1장29절의 하나님께서 먹으라는 음식만 먹게 하십니다.
저의 마음의 중심에 예수님과의 교통을 방해하는 그 어떤것도 용납할 수 없다는 강한 의지를 주셨기에~~
함부로 먹는 음식들이 나의 뇌를 흐리게 해서 우리 주님과의 교통에 방해가 된다면 견딜수 없었거든요^^
예수님이 겪으신 첫번째 시험이 음식이었다는 것!
우리의 조상 아담이 먹을것으로 무너진 것을 볼 때 우리의 입으로 어떤것을 넣어야 할 지 너무도 분명한데
우리 제7일 안식일 예수재림교인들이 채식을 포기했다는 슬픈 이야기를 들을 때 통탄의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