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눈에 보이고 귀에 들리고 손으로 만져지는 우리가 몸담고 있는 이 세상은 가상인가 현실인가?
“우리 눈에 보이는 것은 모두 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을 압니다.” (히 11:3)
“우리의 돌아보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니라” (고후 4:18)
보이는 세상은 보이지 않는 세상에서, 보이지 않는 분으로부터 나왔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돌아보는 것, 삶에서 지향해야는 것은 보이지 않는 세계입니다. 보이는 세계는 잠깐이고 보이지 않는 세계는 영원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몸담은 보이는 세계는 가상(virtual)이며 보이지 않는 세계가 현실(reality)이기 때문입니다.
현실세계가 가상세계를 움직입니다.
“내가 천국(현실세계)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가상세계)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마 16:19)
가상세계를 움직이는 모든 열쇠는 현실세계에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가상세계인 이 세상의 보이는 문제들에 매몰되거나 압도될 필요가 없습니다.
가상세계의 문제를 풀어내거나 매듭을 지을 열쇠는 모두 현실세계에 있습니다.
현실세계는 가상세계 속의 모든 상황을 제어하고 있을 뿐 아니라 아얘 셧다운 시킬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돌아보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어야 합니다.
“이 세상(가상세계)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현실세계)로 좇아 온 것이 아니요 세상(가상세계)으로 좇아 온 것이라” (요일 2:15~16)
우리는 보이는 세계, 가상세계에 매몰되지 말고 현실감각을 찾아야합니다.
우리는 잠시동안 죄악과 슬픔으로 가득한 가상세계에 살지마는 우리는 끈임없이 현실세계의 문을 두드려야합니다.
"우리 영혼은 기도로 숨을 쉬며 힘을 얻게됩니다. 기도를 대신할 다른 은사는 없습니다. 기도는 사람의 마음을 생명의 샘물이신 그리스도께(현실세계에) 가 닿게 합니다.
기도를 게을리 하거나 시간이 될 때만 하거나 쉬었다가 다시 한다거나 하면 하나님을 믿는 믿음(현실감각)이 약해집니다."(너에게 보내는 마음편지186)
언젠가 스러지고 말 가상세계에서 영원한 현실세계를 붙들고 사는 방법은 기도입니다.
가상세계와 현실세계를 연결해주는 파이프라인은 기도입니다.
우리는 이 파이프라인을 통해 현실세계의 물자들을 끈임없이 공급받을 수있습니다.
그러므로 기도하십시오.
게임캐릭터 같은 인생들이여 !
가상세계를 현실로 받아들이고 있는 인생들이여 스스로를 각성시키십시오. 현실세계에 눈을 뜨십시오.
어느날 각성한 모니터 속의 게임캐릭터가 모니터밖 현실세계를 인식하고 나와 눈을 마주친다고 생각해보십시오. 말을 걸어온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 하나님께서 얼마나 그 일을 고대하고 계실까요?
우리가 몸담은 가상세계는 머지않아 셧다운 될 것이고 기도를 통해 각성된 캐릭터들은 현실세계인 천국으로 옮겨질 것입니다.
그러므로 현실이요 실체인 하늘을 향해 부르짖으십시오.
"더 열렬하게 하나님을 찾으십시오. 폭풍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회개하고(각성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폭풍에 맞서야합니다.
주님께서 일어나셔서 땅(가상세계)을 흔드실 것이고, 사방에서 싸움과 고통이 일어나는 것을 볼 것입니다"(싸인즈1890.4.21)
하나님께서 땅을 흔들어 가상세계가 전부인줄 알고 거기 매몰된 캐릭터들을 각성시키실 것입니다.
보이는대로 느끼는대로 원하는대로 살지말고 깨어서 보이지않는 분의 세밀한 지도를 따르십시오.
더 열렬히 기도하며 현실세계를 붙드십시오. 세상이 뒤집힐 시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