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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ble Bridge - Adventist Movement

불쏘시개 영적친교(글)

정로의계단(김온주)
2014.04.16 08:43

제5장 헌신

자신과 싸우는 싸움은 일찍이 싸운 싸움 중 가장 큰 싸움이다.

모든 것을 하나님의 뜻에 복종시키며 자신을 바치는 일은 고투가 요구된다.

그러나 심령이 새로워져서 성결케 되려면 그 심령은 하나님께 순복시켜야 한다.


하나님의 정부는 사단이 주장하는 바와 같이 맹목적 굴종이나 무리한 제재위에 세워진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정부는 이지와 양심에 호소한다.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함은 조물주께서 그가 만드신 피조물들에게 하신 초청이다.


우리 자신을 하나님께 바치는 일에서

우리는 반드시 그에게서 우리를 떠나게 하는 것은 일체 버리지 않으면 안 된다.

우리가 반은 주의 것이 되고 반은 세상 것이 될 수 없다.

우리가 전적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지 않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다.


그리스도께서 마음 안에 거하실 때에 심령은

그의 사랑과 그와 함께 교통하는 기쁨으로 충만해져 그가 그리워져서 따를 것이다.

그를 명상하는 가운데 자신을 잊어버릴 것이다.

그리스도에 대한 사랑이 모든 행동의 원동력이 될 것이다.


억제할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는 자들은

하나님의 요구를 응하기 위하여 최소한도 얼마를 바쳐야 할지를 묻지 아니하며

또한 가장 낮은 표준을 원치 아니하고 다만 저희의 구속자의 뜻에 완전히 일치되기를 바랄 것이다.


그대들은 그리스도께 모든 것을 바치는 것이 너무 큰 희생이라고 생각하는가?

"그리스도께서 나를 위하여 무엇을 주셨는가? 스스로 질문해 보라.

하나님의 아들은 우리를 구속하시기 위하여 모든 것 ㅡ생명과 사랑과 고난 ㅡ을 주셨다.

우리는 우리 죄 때문에 찔림을 받은 그를 바라보면서도

그의 모든 사랑과 희생을 멸시하는 행동을 즐겨 행할 것인가?


그대들은 그대들의 의지를 하나님께 바칠 수 있나니

그리하면 그는 그대들 안에서 그대들이 원하고 행하는 것을

당신의 기쁘신 뜻대로 하게 하실 것이다.

그리하여 그대들의 성질은 그리스도의 신의 지배를 받게 되고

그대들의 애정은 그에게 중심을 두게 되고

그대들의 사상은 그와 조화될 것이다.


..........................................제 5장 헌신 중에서



이 글을 옮기면서

 하나님께서 내 자신에게  마음을 살피라고 주신 기회라는 걸 알았다.

나는 과연 하나님이 내 삶의 중심이며 내 의지를 모두 바쳤는지 깊이 생각하면서

하루를 보내고 싶다.

그리고 내 안에서 역사하시고 이루시는 하나님의 뜻을 경험하고 싶다.

주여 원하오니 저를 재창조하여 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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