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여호와의 편에 있는자” 인가
불쏘시개 다락방 재림집회에 임할 즈음에
우리의 옷깃을 여미게 하는 선지자의 글
“주께서는 당신의 사업이 위기에 처해 있을 때에 무관심하고 불충실하는 것을 미워하신다.
온 우주는 말할 수없이 큰 관심을 가지고 선악간에 대쟁투의 마지막 장면을 주목하고 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영원한 세계의 경계선에 접근하고 있다. 이러한 때에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충성하는 것보다 그들에게 더 중요한 것이 무엇이겠는가?
각 시대를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요셉과 엘리야와 다니엘과 같이 자기들이 하나님의 특별한 백성임을 고백하기를 부끄러워 아니하는 도덕적 영웅들을 가지고 계셨으며 지금도 가지고 계신다.
행동하는 사람들의 노력에는 하나님의 특별한 축복이 따른다. 그들은 의무의 노선에서 벗어나지 않고 거룩한 힘을 가지고 누가 “여호와의 편에 있는 자”냐고 물을 수 있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묻는 것으로 그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백성이 되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앞으로 나아와 만왕의 왕과 만주의 주께 저희의 충성을 분명히 나타내도록 요구할 사람들이다.
이와 같은 사람들은 자기들의 뜻과 계획을 하나님의 율법에 굴복시킨다. 그들은 하나님께 대한 사랑을 위해서는 저희 생명을 소중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한다.
그들의 사업은 말씀으로부터 빛을 받아 밝고 끊임없는 광선으로 이 세상을 비추는 것이다. 그들의 표어는 “하나님께 충성하자”이다.”(선지, 147-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