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친 모임 인터뷰를 듣고서~
시대의 소망 74장 겟세마네~를 시작으로 해서 84장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까지 100일 되었나 봅니다.
영친 모임의 취지와 의미와 필요성을 너무도 절실히 알기에 모임을 만들게 하시고 이끄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아이들까지도 바쁜 시대에 살면서 바쁘다는 핑계로 정말 중요한것을 놓치고 살지는 않는지 자문해야 할 때에 나를 돌아보게 하시고 나의 신앙을 점검해야 할 때
영적으로 많은것을 각성하게 하시는 모임입니다.
교회 직분을 떠나서 시대의 소망을 통해 예수님과 일대일의 대면을 하고 각자의 마음에 주시는 성령의 음성을 나누고 서로에게 배우고 깨닫는 시간들입니다.
특히 나의 입술을 통해 부족함과 실수와 갈등과 죄와 각오를 결심하면서 얘기를 나누는것은 사람앞에서의 고백이 아니라 주님앞에서 하는 회개와 다짐입니다.
결국 언어로 표현함으로써 때로는 눈물과 부끄러움과 반성이 자아라는 틀을 깨고 부서지면서 겸손하게 주님께 더욱 가까이 나가게 하시는 계기가 됩니다.
다른이들의 고백을 통해 주님앞에서는 똑같이 연약하고 사랑이 필요한 존재이고 누구라도 은혜안에서만이 새사람으로써 평안과 감사를 주장할수 있음을 경험합니다.
누가 누구에게 스승이 되려하거나, 누가 누구보다 부족하거나, 누가 누구보다 믿음이 좋거나 나쁜것이 아니라 그냥 주님앞에서 어린양들이 되어서 서로에게 주님의 기쁨이 되는 것입니다.
가만히 있으면 사단에게 기울어지는 내 생각과 마음을 말씀과 모임을 통해 나의 의지와 선택을 주님편에 두고서 예수님을 알아가고 배우고 닮아가고자 성령을 받는 시간입니다.
늘 모임에 다녀오면 영적인 유익과 깨달음을 주십니다.
아~나도 몰랐던 내안에 이런 미운것들이 있었구나!
아~아직도 깨지지 않는 위선과 이기심이 있었구나!
주님~이런모습을 다듬어 주시고 고쳐 주세요,
라는 기도가 절실해집니다,
가장 큰 유익은 내가 아플때나 슬플때나 괴로울때도 여전히 항상 함께 하셨고 지금도 함께 하시는 촉촉히 젖은 예수님의 눈빛을 확인하고 오는 시간입니다.
우리모두는 하늘에 함께 가야만 할 사람들입니다.
하늘 백성들은 크고 작은자도 없고 잘나고 못난자도 없습니다.
그저 은혜안에서 서로 섬기고 보살피고 사랑으로 높일사람만이 존재함을 배웁니다.
왜냐면 나를 그리 여기시는 예수님의 명령이기 때문입니다.
영친 모임의 시작을 하신분은 예수님이십니다.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마1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