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제 꼭 당장 죽을것만 같은 죽고 싶을 정도의 속상함,내가 세상에 태어나 이런 모욕은 처음당해 보았다.
자존심과의 싸움 이었다.
그런데 주님 십자가가 생각났고, 비난과 조소에 귀먹어리가 되라는 말씀대로 여기에 도전해야 될 일이었다.
상대의 얘기를 들어 보니 역시 내가 문제였다. 나를 속상하게 한 그사람은 나의 헛점 실수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바로 잡고 싶었던 것이다.
나는 그것을 사랑으로 바라보지 못했던 연고로 속이 상했던 것이다.
이런 고통을 허락하신 주님 ...나를 사람 만드시려고 ...
사단은 나의 분별력없는 태도, 이성적 이지못한 두리뭉실 대충넘어 가는 이런것들로 가지고 놀다가 매대기 치려 했고, 그렇게 당하기 딱 좋은 나자신을 발견 하고 지금에서 정신이 든다.
이런 부족한 나 때문에 주님 가슴에 못박은 일 용서를 빌며,
주님, 앞으로 나도 분별력 있고 사리가 분명한 사람으로 만들어 주세요.라고 기도 드려본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