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를 단순히 세상의 구주로 받아들이는 명목상의 믿음은 결코 심령의 치유(治癒)를 가져올 수 없다.
구원에 이르는 믿음은 단순히 진리에 대한 단순한 지식인 동의가 아니다.
온갖 것을 알기까지 믿음을 활용하지 않는 자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없다.
그리스도에 관하여 믿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참으로 믿어야 한다.
우리에게 유익을 주는 유일한 믿음은 곧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믿는 것, 곧 그리스도의 공로를 우리들 자신의 것으로 삼는 믿음이다.
많은 사람들은 믿음을 한 의견으로 여긴다.
구원하는 믿음은 그리스도를 받아들이는 자들이 자신들을 하나님과의 계약 관계로 결합시키는 한 거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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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믿음은 생명이다.
산 믿음은 활력의 증가, 의지하는 신뢰를 의미하며 그것으로 말미암아 영혼은 정복하는 능력자가 된다.
하나님의 미쁘심을 우리가 선전하는 것은 그리스도를 세상에 나타내는 데 있어서 하늘이 선택한 수단이다.
우리는 옛날의 성인들을 통하여 알려진 바 하나님의 은혜를 고백해야 한다.
그러나 가장 효력이 있는 것은 우리 자신의 경험에 대한 증언인 것이다.
우리는 자신 속에 있는 하늘의 능력의 역사를 드러내는 하나님의 증인들이다.
각 개인은 모든 다른 개인과는 구별되는 생애를 하며 본질적으로 다른 사람의 경험과는 같지 않은 경험을 가지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자신의 개성으로 특징 지워진 찬송을 당신께 상달 시키기를 원하신다.
그리스도와 같은 생애가 밑받침이 될 때에 하나님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는 귀중한 고백은 영혼의 구원을 위하여 역사하는 강력한 능력이 된다.
-시대의 소망 36장 중
♡ 믿음으로 말미암은 산 경험들이 구원에 이르는 능력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