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얼마나 혼잡하며 만족이 없고 평안이 없는지....
채워지지 않는 허전함으로 갈급해하고 있다.
나 또한 그랬다. 그렇지 않았다면 예수님을 찾지 않았을 것이다.
난 ‘서문’에서 전에도 계시고 이제도 계시고 영원히 함께 계실 임마누엘의 하나님을 만났다.
그리스도께서는 떠나가려고 할 즈음에 제자들에게 그들을 진리 가운데로 인도할 위로자요 안내자로서 성령을 보내 주시기로 약속하셨다.
<찬미187장>
1. 성령이여 임하사 신자 곁에 계시고 들에 유리 할 때에 손을 잡고 가소서
모든 곤한 사람들 기쁜 소식 들으니 성령 내손 잡고서 집에 인도하리라
2. 어디에나 계신 주 나를 도와주시고 어둠 속을 헤맬 때 홀로 두지 마소서
풍랑 심히 일어나 소망 끊어 질 때에 성령 내손 잡고서 집에 인도 하소서
3. 일에 수고 다한 후 편히 쉬기 원할 때 천국 생각 밖에는 위로 할 것 없겠네
주만 의지 하고서 요단강을 건널 때 성령 내손 잡고서 집에 인도 하리라
<찬미 197장>
2. 성령이 스승 되어서 진리로 인도 하시니 거룩한 뜻을 깨달아 예수를 알게 하소서
3. 성령의 감화 받아서 하나님 말씀 들으니 절절히 주의 음성이 내 맘에 교훈 되도다
우리는 성령의 지도 없이 예수님께 나갈 수 없다.
거의 완벽하게 준비한 악의 세력들이 최고의 기만을 행하므로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라도
미혹하려고 하는 마지막 날의 위험 가운데 살고 있기에 우리는 성령이 절실히 필요하다.
나는 야행성 이었다. 밤늦게야 눈이 초롱초롱 해지고 새벽에는 피곤하고 일을 할 수 없는 스타일 이었다
. 요즘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다. 아침에 피곤한 몸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하지만 내가 하나님을 찾았을 때 하나님은 먼저 내 생활 스타일을 바꿔 주셨다.
“주 여호와께서 학자의 혀를 내게 주사 나로 곤핍한 자를 말로 어떻게 도와 줄 줄을 알게 하시고
아침마다 깨우치시되 나의 귀를 깨우치사 학자 같이 알아듣게 하시도다.”(사 50:4)
부조들도 예수님도 주의 능력을 구하기 위하여 이른 새벽 하나님께 나갔다.
내 삶 또한 하루의 능력을 받기위해 주님께 나간다.
나로써는 할수 없는 생활의 개혁이 일어났다.
오늘도 이른 아침 동이 트기 전 나는 성령을 통하여 진리 되신 예수님을 만난다.
“하나님 오늘 내가 할 일이 뭐예요? 능력과 지혜를 주셔서 잘 감당하게 하소서”
이 시간이 얼마나 행복한지 해가 떠올라 일을 시작해야 할 때가 되면 아쉽고 계속 예수님과 함께 있고 싶다.
글로 은혜를 나누자니 지면이 너무 작다.
직접 서문을 읽고 은혜를 경험하고 나눠주길 바란다.
찬미도 함께 부르고 싶다. 얼마나 든든한 보증인가.
임마누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