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치앙마이에서 '만드신 분이 고치신다 ' 라는 주제로 진행되고 있는 '세천사 의료선교세미나'
소식을 올립니다.
"눈을 예수께 돌~려 그 얼굴을 주목하라 그의 영광스러운
광채에 세상 영~화는 사라지네"
이번 치앙마이 세미나 주제곡입니다.
이 주제곡 처럼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한국팀들은 오직 예수님을 더욱 알고 싶고, 예수님만 영접하고 싶은, 예수님 영접하기 전에는 한국에 돌아가지 않겠다는 분도 계시고,
예수님으로 목이 마른 분들을 모아 주신 것 같아서 꼭. 주님의 뜻을 이루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팀이 대거 참석한것 외에도 그동안의 '세 천사의료선교 세미나'와 몇 가지 상이한 점은 다른 곳들은 주로연합회
또는 지회초청으로 다녔고 거의가 지도자급들을 불러주셨는데,
이곳은 20여년 전 주님께 자신의 삶을 드리고 가정요양원을 운영해온 평신도 목회자. 수지 쳇의 개인 집에서 숙소도 부족하여 여기저기 텐트를 치고 숙박하며~
주변의 가난하고 병든자들
(몽족,카렌족-동굴생활하는 소수민족~)이 많고.
초신자와 불교신자들도 불러 주셨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성령께서 어떻게 역사하실지 더 기대가 됩니다^^
(왼쪽이 수지쳇 부부이고 우측은 미국서 봉사자로 참가한 간호사입니다. 태국어 영어 한국어로통역을 하며 진행하는 모습)
수지쳇 목사님의 간증을 들으며, 주님의 그 크신 사랑을 만나고 그 기쁨으로 자신의 삶을 송두리째 드리게 하시고 뜨거운 선교열로 세천사기별과 의료선교를 열심히 전하게 하시고. 주의 종의 삶을 축복으로 인도하시고 개입하신 역사로 인해 참 감동입니다.
좋으신 우리 아버지!!
(수지쳇 목사님의 간증을 꼭 들어보시길 권합니다)
주위에 살고 있는, 글도 모르고 병원에 가본 적도 없어서 병이 들어있는지 조차 모르는 가난한 소수민족들을 위하여 그의 둘째 아들을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하게 하셔서 온 벽들을 그림으로 된 성경들을 붙여 놓고 전하고 있는
그 열정에는 고개가 절로 숙여집니다.
(숙소가 부족하여 쌀쌀한 날씨(저녁에는 12~14도)에도 불구하고 여기저기 텐트를 친 모습)
의료선교사 훈련을 받기위해 미얀마와 라오스에서 오신분.
그리고 캄보디아에서 대회장과 청소년 선교부장 부부등도 참석하셔서 진지하게 말씀을 받고있습니다.
(캄보디아에서 버스를 타고 이틀이나 걸려서 오신 청소년부장부부)
그리고 태국의 첫 집회 때부터 참석했던 몇분들을 일꾼들로 성장케 해 주셔서 특히 주방식구들이 얼마나 행복하게 일을 하며, 맛나고 좋은 음식들을 해주는지 주님의 크신 역사하심에 너무도 감사했습니다.
(주방봉사자들. 왼쪽 세번째가 방콕 목회자부부 세미나 때 참석하셨던 사모님입니다)
이 사모님은 주방봉사를 하시며 소수민족 두분을 위해 태국어를 또 다른 언어로 통역하시느라 힘쓰고 계신 모습도 참 아름답네요.
이 사모님은 영어를 못하셔서 의사소통도 안되지만 만날 때마다 다정한 미소와 허그로 사랑을 표현하십니다.
이번 참가자 중에는 태국과 동남아 선교에 복음의 문을 여는데 기초를 놓아준 파타야의 최경묵집사님.
이분은 당뇨 합병증으로 한쪽 눈이 잘 안보이고 어깨도 구부정하며,
결혼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병원에서 무정자 판정을 받고 부인과 종일 울었다 하네요. 그 진단 덕분에 하나님께 맡겨 보자며 불자인 그의 태국인 아내를 설득하여 참석하였고 아내가 복음을 받아들이기를 간절히 원하고 있습니다.
2일 뒤 그 아내(너이)가 마음을 열고 열심히 필기하며, 표정도 밝아져서(첫날은 두사람 다 펑펑 울었습니다)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 복된 기회에 너이씨가 꼭~~창조주 하나님을 알고, 믿음을 가지기를.! 그리고 파타야에서 발마사지 샵을 운영하며 기회만 있으면 선교사업에 도움을 주고 있는 최경묵집사님이 회복이 되셔서 주님께 영광돌리는 증인이 되기를 함께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강의실 곳곳에 그림으로 복음을 전하기 위해 붙여놓은 모습)
불러주신 영혼들 모~두가 영과 육이 회복되는 경험을 하고,
그 좋으신 예수님을 영접하여 거듭나고, 변화되고 생애를 주님께 드리길 간절히 원하며
일꾼을 찾고계신 이때에 참 증인이 되어 온~~세상에 천국복음을 전하는 세천사들이 탄생하는 세미나가 되도록...
주시마 약속하신 이른비와 늦은비가 충만히 내리는 세미나가 되도록 모두 기도 해 주시지 않겠습니까?!!
'참된 의료선교사란 참된 그리스도의 삶을 사는 것이다'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것이 참된 의료선교이다'
'이사야 58장은 참된 의료선교사의 모습이다' 강의 중에 들려주신 이 말씀들이 가슴에 남아서
'이 말씀이 우리의 신앙이 되게 해주세요~'
간절히 간절히 기도하게 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