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 예수께서 처음으로 성전을 바라보셨다.
그는 흰 두루마기를 입은 제사장들이 엄숙한 성전 봉사를 행하는 것을 보셨다. 향연이 하나님 앞으로 올라갈 때에
그는 다른 경배자들과 함께 머리 숙여 기도하셨다.
그는 그 감명적인 유월절 예식들을 목도하셨다. 그는 날마다 그 예식들의 의미를 더욱 분명히 깨닫게 되셨다.
의식의 모든 행사는 자신의 생명과 관련이 있는 듯이 보였다. 새로운 충동이 그의 마음속에서 일어나고 있었다.
그는 조용하고 열심히 어떤 큰 문제를 풀어내시려고 하는 듯이 보였다. 당신의 사명의 신비가 구주에게 공개되고 있었다.
이런 장면들을 명상하는 일에 골똘하여 그는 부모 곁에 머무르지 않았다. 그는 홀로 있기를 원하셨다.
유월절 예식이 끝난 후에도 그는 여전히 성전 뜰에 남아 계셨다. 그리하여 다른 참여자들이 떠나간 후에도 그는 뒤에 남으셨다.
ㅡ 시대의 소망 8장 중
♡ 사명! 질그릇 같은 종이지만 하나님의 도구로 써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