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진리가 그들의 받아들임을 기다리고 있을 때에 그들은 자신들의 교의(敎義)와 무용한 의식에 집착해 있었다.
그들은 생명의 떡을 옆에 놓아 두고 가라지와 껍질을 위하여 그들의 돈을 소비하였다.
왜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에게로 가서 그들이 오류 가운데 있는지를 알기 위하여 부지런히 탐구하지 않았는가?
구약의 성경절들은 그리스도의 봉사에 대한 일체의 내용을 명백히 기술하였고 예수께서는 선지자의 글에서 반복적으로 인용하시고
“이 글이 오늘날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 선언하셨다.
만일 그들이 성경을 정직하게 상고하고 그들의 이론을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 시험해 보았더라면
예수께서 그들의 완고함 때문에 우실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
예수께서 “보라 너희 집이 황폐하여 버린 바 되리라”(눅 13:35)고 말씀하실 필요가 없었다.
그들은 예수가 메시야가 되시는 증거를 훤히 알 수 있었을 것이며 그들이 긍지를 가졌던 성을 파멸시킨 재앙도
피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유대인들의 마음은 그들의 몰지각한 완고성으로 말미암아 편협해졌다.
그리스도의 교훈은 그들의 품성의 결함들을 드러내었고 회개를 요구하였다. 그들이 예수의 교훈을 받아들인다면
그들의 행습은 변화되어야 하며 그들이 품었던 희망은 포기되어야 한다.
그들은 하늘의 영예를 받기 위하여 인간의 영예를 희생해야 한다.
그들이 만일 이 새 랍비의 말씀을 순종한다면 그 시대의 위대한 사상가나 교사들의 의견과는 달리 행해야 한다.
ㅡ시대의 소망 24장 중
♡ 제 속에 있는 오류와 편견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해 진리로 채워지도록 도우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