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의 사랑
그리스도의 생애는 계급 제도가 없는 종교,곧 유대인과 이방인,
자유자와 노예를 하나의 형제로 연결시켜 주고 하나님 앞에
동등하게 해 주는 종교를 세우셨다.
그분께서는 어떤 사람도 무가치하게 버리지 않으시고 모든
사람들에게 치료제를 적용시키고자 노력하셨다.
그분께서는 가장 거칠은 사람들과 가장 소망없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넣어 주고,
그들에게 흠없이 유익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표징을 주셨고,
그들이 하나님의 자녀로 생애할 수 있는 품성을 얻게 해 주셨다.
그분께서는 영혼의 원수들과 백병전을 하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셨다.
그런 사람들에게 그분께서는 인내하도록 격려하고
그들이 승리할 수 있다는 보증을 해 주셨다.
왜냐하면 하늘에 천사들이 그들 곁에 있으며
그들에게 승리를 줄 것이었기 때문이다.
그들의 갈급한 마음에 그분의 말씀은 복되고 생명을 주는 능력으로 전달되었다.
새로운 충동이 일어났고 사회에서 버림받은 그 사람들에게 새 생애의 가능성이 열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