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에 따르는 보상
하나님께서는 각 사람의 재능을 계발시키기를 원하신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막 12:30)고 말씀하신다. 이 명령은 온 마음을 다하여 우리 창조자를 알고 그분을 사랑하기 위하여 우리의 지능을 최고도로 계발시켜야 할 책임을 주신다. 하나님의 사랑의 지배를 받을 때 우리의 품성과 지능은 최고도로 계발될 수 있다.
교육을 받지 못했을지라도 자기가 받은 축복을 남에게 나누어주고자 원하는 사람은 주님께서 당신 사업에 유용한 일꾼으로 사용하신다.
우리는 하나님을 위하여 일할 지적 자격을 갖출 수 있는 기회를 하나도 놓치지 말아야 한다. 기회가 오도록 기다리지 말고 자진하여 그것을 개척하라. 주어지는 기회가 아무리 적을지라도 그것을 붙잡도록 하라. 식욕과 오락에 애정을 허비하지 말고 가장 가치 있는 것이 무엇인지 판단하고 행하라. 단 한 번 주어진 우리의 삶을 통해 영원한 운명이 결정될 것이다.
봉사를 위해 자신을 주님께 바치는 사람은 말할 수 없이 큰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능력이 주어진다.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가 된 이상 자신들이 성장하지 않을 수 없다.
이런 사람들은 하늘로부터 오는 지혜를 얻고, 그리스도의 경륜 속에서 점차로 예수님을 닮아 간다. 이런 사람은 영적으로 침체되어 있을 시간이 없다. 하늘의 지성적 존재들은 인간 도구들과 협력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자아를 버리고 마음속에 성령께서 역사하실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라.
하나님께 완전히 헌신하는 생애를 사는 사람의 유용성에는 제한이 없다. 몸과 마음을 하나님께 바치는 모든 사람은 육체적, 정신적, 영적 새 능력을 끊임없이 받는다. 무한한 하늘 자원을 마음대로 쓰게 된다. 하나님께서는 당신 자신의 능력과 생명을 그들에게 주신다. 믿음으로 얻는 생명만이 참된 성장과 실력을 낳을 수 있다. 누구든지 마음과 생애에 하나님의 축복이 다른 사람에게로 흘러 들어갈 수 있는 길을 내면 자신들도 반드시 축복을 받게 된다.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자는 주께 빌려 드리는 것이니, 그가 베푼 것을 주께서 그에게 다시 갚아 주시리라” (잠 19:17 킹제임스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