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을 쳐다보라
예수님을 바라보고 그분의 사랑과 완전한 품성에 대하여 말하면 우리도 그분의 형상으로 변화될 것이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제시하신 고상한 목표를 바라보고 생각하면 우리 자신이 순결하고 거룩한 분위기로 이끌려 올라가 마침내 하나님 계신 곳까지 이르게 될 것이다.
성급한 본성을 온유와 친절로써 제어시켜라. 경솔한 일에 빠지지 말라. 저속한 농담이 입술에서 새어 나오지 않도록 하자. 생각을 거룩한 곳에 집중시키라. 그리하면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아 순결하고 진실해질 것이다.
“그 마음의 생각이 어떠하면 그 위인도 그러”(잠 23:7)하다.
악담은 듣는 자보다 말하는 자가 더 큰 저주를 받게 되는 것이다. 분열과 분쟁의 씨를 뿌리는 자는 그 자신의 심령에 치명적인 결과를 거두게 된다. 다른 사람 속에서 나쁜 것을 찾아내려는 것은 자신 속에 나쁜 것을 길러 주는 결과가 된다. 남의 결점을 생각하다 보면 우리도 같은 모습으로 바뀌어 진다.
자제력은 사용할수록 강해지다가 마침내 올바른 생각과 행동이 습관화 된다. 원하기만 하면 또 선택하기만 하면 우리는 저속한 것을 버리고 높은 표준에 도달할 수 있게 되고, 사람으로부터는 존경을 받고 하나님께로부터는 사랑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좋은 것은 반복하라. 행동이 반복되면 습관이 되고, 습관이 반복되면 품성이 된다. 감정은 내 스스로 조절할 수 없으나 선택은 내가 하는 것이다. 신앙은 선택이다.매 순간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겠다고 결심하라. 그러면 매 순간 하나님의 능력으로 승리할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하시도다 내가 항상 그의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므로 나를 혼자 두지 아니 하셨느니라”(요 8:29)고 말씀하셨다. 여기에 예수님께서 위로받으실 수 있었던 근원이 있으며 이것은 또한 우리를 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