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3년 11월에 미쉬간주 베틀클릭에서 열린 대총회 회기에 목사들을 대상으로 한 아침설교.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게 하실 것이요"(요일1;9)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죄로 인해서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신다.
우리가 혹 실수를 범하고 성령을 슬프시게 할 수 있으나 우리가 회개하고 통회하는 마음으로
당신께 나아 갈 때에 주님께서는 우리를 물리치지 않으실 것이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학교에서 배워야 한다.
주님의 의 외에 다른 아무것도, 은혜의 축복 가운데 있는 단 한가지도 우리에게 줄 수 있는것은 없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은헤와 공로가 우리를 구원하리라고 생각해서는 안 될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완전히 신뢰하고 죄를 용서해 주시는 구주로서 예수님의 공로를 의뢰할 때
우리는 우리가 소망하는 모든 도움을 받게 될 것이다.
우리의 소망과 우리의 공의와 우리의 의는 모두 주님안에 있다.
주님의 공로를 의지하는 자는 단 한 사람도 멸망하지 않는다.
불쌍하고 죄로 병든,실망한 영혼들이여, 바라보고 살라.
예수님께서는 당신께 나오는 모든 자들을 구원하실 것이라는 말씀을 약속하셨다.
예수님께 나아와 휴식과 평안을 얻으라. 그대들은 지금 바로 축복을 얻게 될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들이 죄 있고 무력하며 의존해야 할 상태 그대로를 가지고 당신께 나오기를 간절히 바라신다.
회개는 용서와 마찬가지로 그리스도를 통하여 얻을 수 있는 하나님의 선물이다.
우리들이 죄를 깨닫게 하고 용서의 필요를 느끼게 하는 것은 성령의 감화로 말미암는 것이다.
통회하는 자만이 용서 받을수있다.
그러나 마음에 회개를 일으키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다.
주님께서는 우리들의 영악함과 약점들을 잘 알고 계시므로 우리들을 분명히 도우실 것이다.
( 나의 감동~~)
벧엘에서의 매주 금요일 아침은 예비 안식일로서 집안의 대청소, 나의 죄의 대청소 그리고 대목욕을 하여 몸과 마음의
일주일간 지은 때와 죄들을 벗겨내는 날이다.
평생 바깥일만 하고 살아온 나에게 제일 힘든것 중 하나가 청소이다.
어느날 안식일 준비로 대청소를 열심히 끙끙대며 하고있던 중 쌓여있는 먼지들과 함께
나의 죄가 얼마나 끓임없이 나오고 있는지~~ 형편없고 추하고 더러운 나의 내면의 죄를 자복하며
땀과 눈물을 함께 흘리며 회개 하면서......주님을 부르고 있었다.
내가 형편 없고 싫어 질수록 예수님께서 계신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
그 분이 아니면 난 어쩔뻔 했는지~~ㅠㅠ
그 분의 피의 공로 덕분에 내 죄가 이렇게 씻김을 받을 수 있는게 얼마나 다행인지~~
힘든 청소뒤의 반짝이는 집안을 보며, 나의 죄들도 예수님 덕분에 깨끗하게 사함 받았으니~~
예수님으로 인해 화알짝 웃을 수 있었다.*^^*
"아! 얼마나 고귀한 구주이신가 !! 주님의 크신 팔은 나같은 죄인을 영접하시기 위하여 활짝 벌려 있으며,
주님의 위대하신 사랑의 마음은 우리를 축복하기 위하여 기다리고 계신다."
모든 때를 씻고 나니 주님의 사랑이 더~욱 크게 다가 오는 것이었다.
아~~그렇구나 이것 이구나 , 죄를 자복하고 회개한 뒤의 개운함 이구나~~*^^*
회개의 마음을 주심도 오직 하나님의 은혜임을 깨달으면서
더~욱 행복한 안식일을 맞이 할 수 있었다.
"모든 짐은 가볍다. 그리스도께서 메워 주시는 멍에는 쉽기 때문이다.
의무는 즐거움이 되고 희생은 유쾌한 것이 될 것이다. 흑암에 싸인 듯이 보였던 길은,
의의 태양이신 주님께서 비취는 빛으로 말미암아 밝아 질 것이다.
이것이 바로 주님께서 빛 가운데 계신것 처럼, 빛 가운데서 행하는 생애이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