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성경에는 짤막하게 밖에 언급되지 않은 어떤 부분들을 보다 분명하게 드러내어
하나님의 품성과 목적을 나타내시고 사단의 간계와 그 권세를 쓰러트릴 방법을 밝히고 부조들이
어떻게 그리스도의 능력을 붙들고 승리하는지 보여준다.
나는 어려서부터 부모님과 함께 교회를 다녔지만 하나님과 예수님에 대하여 너무나 모르고 있었다.
교회는 다니지만 그저 세상일이나 재물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살아왔다
.그러던 중 친구들이 말씀으로 변화되는 모습을 보며 나도 예수님이 어떠한 분이신지 알고 싶은 마음에 기도하면서
말씀을 보기 시작하는데놀라운 일들이 내 앞에 펼쳐지기 시작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인도하시는 능력을 눈으로 보면서도 자꾸만 하나님께 반역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와는 무관한 역사로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말씀을 연구하면 할수록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어진 말씀이 나에게 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으로 다가왔다.
내 마음 속에 나도 모르게 존재해 왔던 죄들을 성령님께선 말씀의 빛으로 들춰주신다.
내 죄가 들춰짐으로 그 죄들을 회개하며 나의 구주 되신 예수님을 더욱 붙잡게 하신다.
그것이 나에게는 은혜였다. 내가 죄를 가지고 어떻게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겠는가?
또한 나에게는 두렵고 무서웠던 “하나님이 사랑이시라”는 것을 알게 됐다.
하나님에 대한 나의 오해들과 의문들이 성령의 은혜를 간구하며 말씀을 연구하면서 풀리게 되고,
하나님께서 행하신 모든 일들은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이며,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고 싶으신 예수님의 마음을 알게 되었다.
아! 이 얼마나 크신 사랑인가.....
이 땅에서 죄의 속박으로 불쌍하게 살아갈 수 밖에 없었던 나 이지만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
부조와 선지자를 읽으면서 받은 작은 은혜를 함께 나누면
큰 빛으로 임하시리라는 믿음을 가지고 은혜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