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들이 죄를 자복하고 충심으로 그것을 버린다고 하자.
또 그대들은 자신을 하나님께 바치기로 결심하였다고 하자.
그렇다고 하면 하나님께 나아가서 그대의 죄를 씻어 버리시고
그대에게 새 마음을 주시기를 구하라.
그리고 그가 허락하셨으니 그렇게 하실 것을 믿으라.
이것은 예수께서 세상에 계실 때에 가르치신 교훈이니
즉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선물은
우리가 받은 줄로 믿어야
우리의 것이 되는 것이다.
이제 그대들이 그대들 자신을 예수께 바쳤은즉
다시 돌아서지도 말고
그에게서 떠나지도 말고
오직 날마다 말하기를
"나는 그리스도의 것이다.
나는 내 자신을 그에게 바쳤다"고 하라.
그리고 그에게 당신의 신을 주시기를 구하고
또 당신의 은혜로 그대를 보존하여 주시기를 청하라.
하나님께서는 유한한 사람이 피차 대우하는 것처럼 우리를 대접하지 않으신다.
그의 생각은 자비와 사랑과
지극한 긍휼의 생각이시다.
그는 말씀하시기를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나아오라 그가 널리 용서하시리라"
"내가 네 허물을 빽빽한 구름의 사라짐같이,
네 죄를 안개의 사라짐같이 도말하였으니
너는 내게로 돌아오라"
(사55:7,44:)고 하신다.
시험하는 자에게 귀를 기울이지 말고 말하기를
"예수께서 나로 하여금 살게 하시기 위하여 죽으셨다.
그는 나를 사랑하시고 내가 멸망하는 것을 원치 않으신다......"하고 말하라.
하나님은 죄는 미워하시나 죄인은 사랑하사
모든 사람이 구원을 얻어
영광의 나라에서
영원한 복락을 누릴 수 있게 하기 위하여
그리스도의 몸을 통하여
당신 자신을 주셨다.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사 49:15)
...................................제 6장 믿음과 받으심 중에서
돌아오라고 호소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음성과
그 사랑을 세상에 나타내시고 하나님께 우리를 위하여 탄원하시는 예수님의 사랑이
새벽안개 속에서 더 절절히 느껴지는 산속의 아침입니다.
오로지 나의 모든 발걸음마다 돌아오기를 호소하신 예수님의 사랑임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