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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ble Bridge - Adventist Movement

불쏘시개 영적친교(글)

각시대의대쟁투(서미숙)
2014.04.24 20:59

제 1장 예루살렘의 멸망

  예루살렘은 세상의 어떤 곳보다도 하나님의 은총을 더욱 많이 받았다.

이스라엘이 한 국가로써 하나님께 충성을 다하였었더라면 예루살렘은 하나님의 택한 곳으로 영원히 남아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께서 베푸신 자비와 사랑을 거절하였다.

요한복음 5장 40절에 “너희가 영생을 얻기 위하여 내게 오기를 원하지 아니하는도다”라고 말씀하셨다.


 예수님은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시기 전, 예루살렘이 바라보이는 감람산에서 그들의 구원을 위하여

피땀을 흘리시며 하나님께 기도하셨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 많은 사람들은 “호산나”를 외치며 기뻐하였었다.

그러나 예수님의 마음은 고뇌와 슬픔으로 눈물을 흘리셨다. 한때 하나님의 택하신 곳,

특별한 보배가 되었던 그 성과 그 백성의 멸망이 그분 앞에 나타나 보였다.


  예루살렘이 티투스와 그의 군대에게 점령당하는 무서운 광경을 눈물어린 눈으로 바라보셨다.

그 분께서는 포위당한 성중에서 어머니들과 아이들이 먹을 것을 달라고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셨다.

그 분은 아름다운 성전과 궁전들과 탑들이 불꽃에 쌓이고, 한때 그것들이 서 있던 그 장소에서 마침내

연기나는 폐허의 무더기가 되어 버리는 것을 보셨다. 예수님께서 흘리신 눈물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멸망만을 바라보시고

흘리신 것이 아니다. 우리가 사는 이 마지막 시대에 일어날 일들, 진리를 거절하고 성령의 끊임없는 호소를

 거절한 자들의 멸망까지를 바라보신 것이다.


  아모스 3장 7절에 “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고 하셨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예언을 연구하고 순종하였더라면 멸망을 피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예루살렘 멸망 때에 살아남은 자의 수는 소수에 불과했다.

그들은 예언을 연구한 자들이었다. 그들은 주님께서 말씀하신 “다니엘의 말한 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읽는 자는 깨달을 진저,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지어다”라는 경고의 말씀을 마음에 간직하였다.


 예루살렘이 포위되었을 때에, 재난과 멸망의 징조와 기사들이 나타났다.

땅이 진동하고 20명이 힘을 합하지 않으면 열 수 없는 문이 밤중에 열렸고,

 7년 동안 예루살렘을 향해 책망의 기별을 외치는 자도 있었다.

또한 로마군이 공격하기 유리한 때에 철수하는 일이 있었다.

이 징조들을 보고 예루살렘 성을 빠져나간 사람들은 살아남게 되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백성들을 구원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섭리들이었다.

이 모든 예언의 성취를 바라보고 믿었던 그리스도인들은 한 사람도 죽임을 당하지 않았다.

그렇지만, 이 모든 예언의 성취에도 귀 기울이지 않고 순종하지 않은 자들의 참혹한 상태는 심히 두렵다.


  신명기 28장 56~57절에 “너희 중에 유순하고 연약한 부녀 곧 유순하고 연약하여 그 발바닥으로 땅을 밟아보지도

아니하던 자라도 그 품의 남편과 그 자녀를 질시하여 그 다리 사이에서 나온 태와 자기의 낳은

어린 자식을 가만히 먹으리니 이는 네 대적이 네 생명을 에워싸고 맹렬히 쳐서

곤란케 하므로 아무것도 얻지 못함이리라”라는 말씀과 누가복음 19장 43~44절에

“날이 이를찌라 네 원수들이 토성을 쌓고 너를 둘러 사면으로 가두고 또 너와 및 그 가운데 있는

네 자식들을 땅에 메어치며 돌 하나도 돌 위에 남기지 아니하리니 이는 권고 받는 날을 네가 알지 못함을 인함이니라”는

말씀이 성취되었다.


 예루살렘의 멸망은 장차 올 것과 비교하면 아주 희미한 그림자에 지나지 않는다.

 다니엘의 예언과 요한 계시록의 계시를 통하여 주신 말씀들이 이 책을 통해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사건들이 성취되었고, 이루어지는 것을 정확히 깨닫게 될 것이다.


  요한계시록 1장 3절에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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