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제공하여 주신
마음에 생각할 명랑한 제목들에 대하여 감사하자.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복된 보증들을 모아 가지고 그것들을 늘 바라보자.
천사들은 그대들이 하늘에 계신 주께 대하여 세상 사람에게 어떠한 말을 하는지를 듣고 있는 것이다.
그대들의 담화는 천부 앞에서 그대들을 위하여 중보하시는 자에 대한 이야기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대들이 친구의 손을 잡고 인사할 때에 하나님을 찬송하는 말이 그대들의 입술에서 나오고
하나님을 찬송하는 생각이 그대들의 마음에서 생겨야 한다.
이렇게 함으로 그 친구의 생각을 예수에게로 이끌 수 있는 것이다.
예수는 우리의 친구이시며 온 하늘은 우리의 행복을 위하여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주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어떻게 행하신 것을 기억하게 하는 기념비를 바라보자.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모든 인애와 자비 -눈물을 씻어 주신 것 -을 언제나 새롭게 기억하자.
그리함으로 우리의 나그네 생애의 여정을 통하여 우리앞에 있을 모든 난관을 위하여 우리 자신을 굳세게 하자.
그리하면 머지않아서 천국문은 하나님의 자녀들을 들이기 위하여 열리게 될 것이고
영광의 왕의 입술에서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라"(마25:34)
는 큰 음악 소리와 같은 축복이 저희 귀에 들릴 것이다.
...................제 13장 주 안에서 기뻐함 중에서 ...........................
내 인생의 길을 생각할 때에 많은 잘못과 실패와 실망에 대하여 자꾸 생각함으로 마음이 근심과 낙망으로 가득 찼다.
그러나 우리의 하나님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행복에 지극한 관심을 갖고 계시다는 사실이 희망을 갖게 한다.
특별히 13장 '주 안에서 기뻐함' 을 매일 읽고 묵상하여 암송하고 싶다.
나의 부족과 허물과 죄, 또한 남의 그러한 것들로 인해 상심되고 죄로 물들어 가려 할 때 내 영혼을 소생하게 하는 말씀이라서.......
지극히 사랑이 많으신 우리 구주 예수님의 보혈의 공로로 이 말씀들을 보게 하시고 기록하게 해 주심을 감사드린다.
매번 이 공간에 말씀을 기록할 때마다 나에게 딱 필요한 말씀들이었다.
하나님의 섭리와 그 특별하심에 대하여 찬송만 나올 뿐이다.
오, 전지전능하시고 사랑이신 우리 아버지시여
오늘 저의 마음과 다른 사람들의 마음에 하늘 빛이 흘러나가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미련하고 거친 입술에 장미꽃잎같은 향기와 아름다움을 주시고
말라서 갈라진 땅에 내리는 비처럼 제 마음에 사랑의 생명을 주소서.
간절히 바라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