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요 속보!!
“사람들이 세상에 임할 일을 생각하고 무서워하므로 기절하리니” (눅 21:26)
세상에 일어날 일로 모두가 염려하고 불안해합니다. 염려와 불안은 이제 성토와 저주로 번져갑니다.
염려와 불안으로 시작한 바이러스는 증오와 저주가 더해져 변이를 일으켰습니다
몸을 공격하는 바이러스가 정신도 파괴하는 변종이 되어갑니다
보이는 광경들, 들리는 소문들, 쏟아지는 뉴스들이 우리의 불안과 염려와 증오를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모두 금신상에게 절하라"
그 위엄있는 명령에 모두가 두려움으로 납작 엎드린 것 처럼
오늘 날 쏟아져 나오는 긴급뉴스들은 우리로 공포와 불안을 경배하라고 명령합니다.
그러나 하늘에서도 긴급 뉴스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그는 큰 소리로 말했습니다. “너희는 「하나님을 두려워하고」그분께 영광을 돌리라. 그분의 「심판 때」가 이르렀다. 너희는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분께 경배하라.”” (계 14:7)
하나님은 우리가 심취해 있던 우리의 안전과 평화와 행복을 주었던 일상을 뒤흔들고 계십니다.
무엇이든 그것이 내 것이라 생각할 때 우리는 모든 만물의 주인이시요 우리의 생명을 붙들고 계시는 하나님 손을 뿌리치게 됩니다
구주의 손을 놓게되는 그 「경악스런 위험!」
그 위험을 방지하고자 우리가 구주의 손대신 붙들고 있는 일상의 행복과 추구하던 이기적 안전을 뒤흔드십니다.
이기적 행복, 세상과 자기 업적에 대한 의존, 그것을 침범하는 대상에 대한 증오... 우리가 애지중지하는 우상들의 명단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를 통하여
우리에게서 이 우상들을 제거하려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목적을 이루고 계십니다.」
이 안식일,
회복의 약속, 회복하시는 권능에 대한 증거, 회복하시는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이심을 묵묵히 외치는 무언의 기별자인 안식일,
"속보,속보! 모두 들으라 여기에 경배하라 불안과 공포와 증오에 절하라 내가 세상을 통치한다"
이 안식일,
눈과 귀를 떠들썩한 뉴스 속보에서 돌이켜 보이지 않는분께 고정합니다
그분께서 그분의 일을 하고 계십니다.
그분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휘하심이 없습니다.
그분이 벌이신 일에는 실수가 없습니다.
바이러스를 창궐시키고 곳곳에 재난과 이변을 일으키는 마귀조차도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는데 「이용되고 있습니다.」
신천지, 거짓선지자에 대한 심각한 경종도 담아내십니다.
누가 하나님과 비기랴
"깊도다 그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이여, 그의 판단은 측량치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아 살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그러니) 영광이 그에게 세세토록 있으리로다 아멘"(롬11:33,36)
이 안식일, 하나님과 우리의 연결고리, 그 끈끈한 관계의 증표인 이날에
세상의 뉴스를 끄고 그분이 송출하시는 하늘의 뉴스에 귀기울이십시오
새로운 소식이 있을 것입니다.
하늘 방송국에서 우리에게 전하는 뉴스속보가 있을 것입니다.